<사진> 이날 준공식에는 강석호 국회의원과 임광원 울진군수, 송재원 군의회의장, 전찬걸·황이주 도의원, 군 의회 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울진군이 어촌의 문화·복지·소득증진을 위해 추진한 보조사업으로 한국농어촌공사가 지난 2010년 9월 착공, 연면적 181㎡의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수산물위판체험장을 준공했다.
주요 시설물은 14개의 수조에 대게, 문어, 해삼, 전복, 멍게, 성게, 가지미 등의 생물을 보관할 수 있고 옥상에는 전망대가 설치됐다.
구산리 어촌마을은 인정이 넘치고 풍요로운 삶을 영위하는 마을로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준공한 구산 수산물위판체험장을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운영, 어촌마을 시범모델사업으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주헌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