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식지원 사업자로 군위유통합자회사 선정
군위군은 미래 지역의 주인공으로 자라날 학생들에게 지난 2009년 군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10년부터는 도내에서 처음으로 중학교까지 군비 2억3천여 만원을 지원해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도 학교무상급식지원을 위한 협의회를 지난 13일 군청회의실에서 군위교육지원청, 각급학교 영양교사와 함께 개최해 학교급식 후식지원 사업자로 군위유통합자회사(대표 김동우)를 선정했다. <사진> 이날 협의회는 건강한 식습관 유지와 수입개방에 대비한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확보로 농업소득 증대에 기여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각급학교의 무상급식 식재료를 지역에서 생산된 믿을 수 있는 우수 농축산물을 사용하는 로컬푸드(지역에서 생산된 근거리 농축수산물) 운동에 적극 참여하기로 협의했다.
/김대호기자 dhkim@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