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에서 시행하는 일자리창출은 정부의 최우선 정책과제 수행과 농한기 별다른 소득원이 없는 농가에 경제적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농업기반시설물 일제정비를 통한 영농기 대비 원활한 급수체계 정비로 1석3조의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
칠곡지사는 지난해 643명의 신규 일자리를 마련한 데 이어, 올해는 1억 원의 예산으로 1천230여 명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 총 1천870여명의 일자리를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지사 관계자는 “더 적극적인 일자리 확보로 지역경제성장과 여건에 맞는 취약계층 위주의 사회적 일자리를 우선으로 창출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용호기자 kim11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