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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칠곡지사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김용호기자
등록일 2012-02-14 21:48 게재일 2012-02-1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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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한국 농어촌공사 칠곡지사는 농한기 소득증대와 살기 좋은 농어촌 여건조성을 위해 해마다 신규 일자리를 늘려나가고 있다.

농어촌공사에서 시행하는 일자리창출은 정부의 최우선 정책과제 수행과 농한기 별다른 소득원이 없는 농가에 경제적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농업기반시설물 일제정비를 통한 영농기 대비 원활한 급수체계 정비로 1석3조의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

칠곡지사는 지난해 643명의 신규 일자리를 마련한 데 이어, 올해는 1억 원의 예산으로 1천230여 명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 총 1천870여명의 일자리를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지사 관계자는 “더 적극적인 일자리 확보로 지역경제성장과 여건에 맞는 취약계층 위주의 사회적 일자리를 우선으로 창출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용호기자 kim11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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