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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수 경북미협 회장

윤희정기자
등록일 2012-02-13 21:45 게재일 2012-02-13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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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가 권오수(47·안동시 명륜동·사진)씨가 제11대 한국미술협회 경북도지회(이하 경북미협) 회장으로 선출됐다.

권 신임회장은 지난 11일 문경여성회관에서 열린 2012년도 경북미협 정기총회 신임지회장 선거에서 대의원 75명 중 42명의 지지를 얻어 11대 지회장직을 맡게 됐다. 회장 임기는 3년이다. 권 신임회장은 이날 선거에서 △경북미술대전의 공정성 및 정통성확립 △경북미협전 격상과 아트페어의 성공을 위한 기업메세나 사업연계 추진 △경북미협의 활성을 위한 원로작가, 여성작가, 신진작가전 추진 △국제교류전 다변화 추진 등을 중점 실천과제로 내놨다.

권 신임회장은 “경북미협의 화합과 단합을 위해 지역간의 소통을 위한 특별 위원회를 설치해 경북미술인들의 대화합을 몸소 실천해 나가겠다”면서 “경북미협 각 지부가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회원의 세대별 지역별 권익을 위해 상호 소통될 수 있는 협의체 구성과 다른 미술단체나 유관기관과 연대해 미술계 전체의 중요 현안들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윤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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