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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 차츰 활기 되찾아

연합뉴스
등록일 2012-02-13 21:45 게재일 2012-02-13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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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총선 前 `물량 밀어내기`로
건설업계가 총선 전 `물량 밀어내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분양시장이 차츰 활기를 되찾는 모습이다.

12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2월 셋째주 분양시장은 8곳에서 청약 접수를 하고 4곳에서 모델하우스 문을 연다.

현대산업개발은 14일 경남 김해시 삼계동 일대에 공급하는 `삼계구산 아이파크`의 청약을 받는다. 지상 20층 10개동, 전용면적 72~84㎡ 총 602가구로 구성된다. 삼성물산은 15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일대 진달래1차를 재건축한 `래미안도곡진달래`의 청약을 접수한다. 지상 21층 8개동, 전용면적 59~106㎡ 총 397가구 중 57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현대엠코는 같은날 충남 세종시에 지상 30층 29개동, 전용면적 59㎡와 84㎡ 2가지 주택형으로 공급하는 `세종엠코타운` 1천940가구에 대한 청약을 접수한다. 삼성중공업은 17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일대에 공급하는 `강남역 쉐르빌` 오피스텔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지상 20층 1개동에 전용면적 18~27㎡ 총 297실로 구성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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