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정보센터는 경제교통과 내에 설치하고 읍·면사무소에서 접수되는 구인·구직 신청을 통해 지역주민에 대한 최상의 취업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신원전 1, 2호기가 본격적으로 건설됨에 따라 신울진건설소와 시공업체(현대, SK, GS)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 인력 및 장비 수급계획을 수시로 파악해 구직자에게 신속히 정보를 제공키로 했다.
군은 또 지난해까지 용접, 전기, 배관, 기계교육 이수자(221명)에 대해 특별취업관리를 해나가는 등 취업을 위한 인재양성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무엇보다도 신원전건설 신규일자리를 최우선적으로 지역주민에게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또한 재정지원사업 확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을 중점 육성하는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창출에도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