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방 무료 봉사활동은 시내와 거리가 먼 오지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했으며 2002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실시하고 있는 봉사활동으로 연 인원 2만5천여명이 수혜를 입고 있다. 봉사활동에서 모서면 농민회(회장 조성욱) 회원 30여명은 주민수송과 노약자 안내를 맡고 면사무소에서는 대화방을 대기실로, 회의실을 진료장소로 제공했다.
아울러 면에서는 주민 수송 차량지원과 마을홍보방송 등의 행정지원을 했으며 부녀회(회장 안경자)에서는 진료 주민들에게 따뜻한 음료와 차를 제공했다.
/곽인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