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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署 직원 구내식당 운영

김종철기자
등록일 2012-02-06 21:43 게재일 2012-02-06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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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청송경찰서(서장 이용배)는 직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구내식당을 운영할 계획이다.

구내식당이 없었던 청송서는 그동안 전·의경들이 직접 취사를 맡아왔고 직원들은 소재지 식당을 이용하는 등 큰 불편이 뒤따랐다.

최근 청송서는 직원들을 상대로 구내식당 운영에 따른 설명회와 설문조사를 한 결과 90% 이상이 찬성표를 던졌고 대부분의 직원들 역시 구내식당 운영으로 조금이나마 복지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입을 모았다.

하지만 구내식당 운영에는 만만찮은 예산이 수반돼 이 또한 난관이다.

경찰의 열악한 예산으로는 구내식당 운영은 부족한 현실이다.

이용배 서장은 부임후 직원들의 부족한 복지현실에 발 벗고 나섰다.

이 서장은 “구내식당 운영은 직원들의 복지향상에 큰 밑거름이 된다”며 “부족한 예산문제는 경북지방청과의 협의를 통해 꼭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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