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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인규기자
등록일 2012-02-03 20:30 게재일 2012-02-0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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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公 상주지사 `삼백·새재 봉사단` 발대
▲ 한국도로공사 상주지사가 `삼백·새재 사회봉사단` 발대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상주】 한국도로공사 상주지사(지사장 손진식)는 최근 2층 회의실에서 한국도로공사 상주문경 임직원 50명으로 구성된 `삼백·새재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 앞서 1부행사로는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삼백·새재 사회봉사단`의 성공적인 활동을 위해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의 반미경 사무국장을 초청, 특강을 했다.

특강에서는 기업사회공헌활동의 의미, 사례, 자원봉사센터 소개, 자원봉사활동시 유의사항 등을 강조해 활동에 임하는 봉사단원의 마음 가짐을 새롭게 다졌다.

이어 진행된 발대식에서는 상주, 문경시 간부공무원과 한국도로공사 경북지역본부 노조위원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삼백·새재 사회봉사단`의 발대식을 축하, 격려했으며 봉사단 대표의 자원봉사선언문 낭독과 이후 활동에 대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손진식 한국도로공사 상주지사장은 “지금까지도 사회복지기관·시설의 위문방문, 아동·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해 왔지만 이번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사회공헌활동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봉사단은 앞으로 상주, 문경지역의 홀로어르신가정 반찬전달, 이미용봉사,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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