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장은 “경북 복음화와 교회 연합의 중요성을 일깨우며 교회 연합과 일치에 매진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돌보심이 더욱 충만할 것”이라며 일상생활에서의 우선순위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이 회장은 총신대 신학대학원을 나와 경동성경전문대 학장, 경동노회장, 합동측 경북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경북기독교총연합회 대표 부회장을 지냈다. 부인 강경님씨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성경연구다. 한편 경북기독교총연합회는 경북 2천500여개의 교회로 구성돼 있다.
/윤희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