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회에는 박노욱 봉화군수, 금상균 봉화군 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회의원과 군 관계공무원, 용역사인 (주)동호 관계자가 참석했다.
세계유교 선비문화공원사업은 봉화군 명호면 청량산 일대에 2014년까지 총 68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된다.
현재 계획수립 및 기본·실시설계 용역을 추진 중이며, 용역이 완료되는 2012년 하반기 중에는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세계유교 선비문화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봉화군의 관광객 증가와 지역특산물 판매 등 지역경기 활성화 및 지역경제에 크게 이바지할 뿐아니라 유형의 유교문화자원과 무형의 유교 정신이 주변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어우러져 우리나라 정신문화를 대표하는 유교문화의 거점지역으로 재탄생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