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운영위 개최

박종화기자
등록일 2012-02-01 20:53 게재일 2012-02-01 9면
스크랩버튼
【봉화】 봉화군은 지난달 31일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이우석 부군수, 황재현 군의회부의장 등 유통센터운영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봉화군 농산물산지유통센터의 위탁운영자인 대구·경북 능금농협 봉화지소장의 지난해 사업결산과 올해 운영계획 보고에 이어 유통센터의 운영활성화 방안을 위한 토론이 이어졌다.

봉화군 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55억5천500만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해 2008년 11월6일 착공, 2009년 8월26일 준공됐으며 그해 10월13일부터 5년간 대구·경북 능금농협 봉화지소에서 위탁운영을 하고 있다.

봉화군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는 지난해 사과 5천100여t을 처리해 매출액 70억원을 달성하고 연인원 4천여명의 고용을 창출하는 등 지역 경기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이우석 부군수는 “봉화군 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산지유통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핵심시설인 만큼 지역 농산물의 규모화와 물류 화를 통한 유통구조 개선으로 봉화 농산물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농가의 실질소득 증가에 이바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북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