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농·특산물 홍보 나서
6천20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전통놀이인 대형윷놀이, 투호, 연날리기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는데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어린이들이 즐겁고 신기한 모습으로 민속놀이를 즐겼다.
행사 주최 측은 추위에 대비해 따뜻한 음료와 군밤, 군고구마 등을 방문객에게 무료로 나눠 주는 등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아울러 상주시는 상주보와 낙단보 행사장에 참여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상주시 소식지인 굿모닝상주, 농·특산물 홍보팜프렛, 상주시관광안내도, 기념품 등을 배부하기도 했다.
특히 행사기간 중에는 한파주의보가 발령돼 매우 추운 날씨였지만 새롭게 변모한 낙동강을 보기 위해 모인 수많은 주민과 귀성객들의 발길을 돌리지는 못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