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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셔틀 헬기 구미사업장까지 운행 확대

남보수기자
등록일 2012-01-17 21:39 게재일 2012-01-1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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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LG전자가 삼성전자에 이어 업무효율성 차원의 셔틀 헬기이용을 구미사업장까지 운행토록 확대했다.

LG전자는 지난해 1월부터 가산동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사업본부와 휴대전화 공장이 있는 평택사업장까지 셔틀 헬기를 왕복 운행했다.

그러나 올해부터 일부 사업장만 왕복 운행하던 셔틀 헬기를 구미와 창원 사업장까지 확대했다.

이는 국내 출장이 잦은 임직원들이 비행기, 열차, 버스 등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에 따른 시간비용을 줄이기 위한 것.

실제 서울에서 창원까지 버스로 이동하면 5시간 걸리지만 헬기 이용시는 1시간10분, 구미는 50분, 평택은 15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셔틀 헬기는 매주 월·수요일 오전과 오후 서울 중지도를 출발해 구미와 평택 창원을 왕복 한다. 특히, 셔틀 헬기에는 최다 6명까지 탑승할 수 있는데 거의 전 일정이 만석으로 운행되고 있다.

/남보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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