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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농업수도 상주` 상표 2종 특허청에 최종 등록 절차 진행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2-01-13 20:07 게재일 2012-01-1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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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주시는 특허청으로부터 `대한민국 농업의 수도 상주` `한국농업의 수도 상주`라는 2종류의 상표에 대한 등록 결정을 통보 받고 최종등록을 위한 행정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시는 지난 2010. 9. 30 특허청에 상표등록 신청을 한 후 1년이상 엄격한 심사를 받았으며 올 1월 중으로 전국 지자체중 유일하게 `대한민국 농업의 수도 상주`라는 상표를 사용할 예정이다.

이 같은 법적인정 취득과 더불어 상주시는 농업도시로서의 브랜드가치 상승과 함께 시민들의 자긍심 또한 크게 고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대한민국 농업의 수도 상주에 걸맞는 농업시책추진을 위해 쌀, 감, 누에를 이용한 생명산업육성과 함께 농업문화유산 및 자연경관을 활용해 농가소득이 더욱 증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상주지역에는 국립농업생명미래관 설립이 추진되고 있으며 낙동강리모델링 지구을 중심으로 100ha 의 거점농업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세부추진계획도 구상 중에 있다.

또 상주의 지리적 특성을 활용한 평야지, 중산간지, 산간지, 낙동강주변지 등 4개의 특성화 농업지구을 조성해 `대한민국 농업의 수도 상주`의 위상을 정립해 나갈 방침이다.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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