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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검, 확장공사 비리 엑스코 압수수색

김영태기자
등록일 2012-01-11 21:30 게재일 2012-01-11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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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최대의 전시컨벤션 시설인 대구엑스코(EXCO) 확장공사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대구지검 특수부(최경규 부장검사)는 10일 엑스코에 대해 전격적인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이날 검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대구엑스코 확장공사가 이뤄질 당시 하청업체 발주 내역 등과 관련한 자료와 엑스코 주주명부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날 확보한 자료를 분석해 확장공사를 통해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이미 구속된 엑스코 직원 김모(51)씨 이외에 연루된 사람이 더 있는지 확인할 방침이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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