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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현장의 소리 듣는다 군민과의 대화 시간 마련

주헌석기자
등록일 2012-01-10 21:06 게재일 2012-01-1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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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울진군은 군민에게 가까이 다가가 현장의 소리를 듣는 주민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9일 근남면<사진>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군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군민과의 대화는 2012년 임진년을 맞아 군민들에게 군정 방향 및 과제를 알리고 진솔한 여론을 수렴해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광원 군수가 직접 주민과의 폭넓은 접촉과 대화를 통해 격의 없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2011년 주민과의 대화 시 건의된 사항에 대해 주민들에게 조치결과를 보고하는 시간도 가져 행정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새롭게 제기된 건의사항에 대해 해당부서에서 검토와 현장 확인을 거친 뒤 조치계획 및 진행상황을 건의자에게 직접 설명함으로써 군정에 대한 군민의 이해를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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