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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통합의료진흥원 이사장

김영태기자
등록일 2012-01-06 21:19 게재일 2012-01-06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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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방과 한방 통합의료를 통한 난치성 환자의 치료율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통합의료치료센터 개원을 목표하고 있는 통합의료진흥원 이사장에 최원영<사진> 전 보건복지부 차원이 5일 취임했다.

이날 오후 5시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 마리아관 교수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최 이사장은 “통합의료란 High Risk vs High Value 한 프로젝트이기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이 함께 할 때 성공적인 추진이 가능하리라 사료된다”며“양한방 통합의료 활성화 및 국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통합의료진흥원은 보건복지부 및 대구시와 대구가톨릭대·대구한의대 공동지원 형태의 재단법인으로서 지난 2009년 11월에 통합의료센터 사업 발기인대회 및 창립총회 개최를 시작으로 설립돼 오는 2013년에는 양·한방 통합의료치료센터를 개원할 예정이다.

최원영 이사장은 대건고와 경북대를 졸업하고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 연세대 사회복지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지난 1981년 행정고시 24회에 합격해 보건복지부와 국립의료원 등에서 주로 근무해 왔고 법무법인 태평양의 고문으로 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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