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회째를 맞이한 이 프로젝트는 원전 인근 지역 학생들이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우수한 교육 서비스를 접할 기회가 적은 점을 착안, 서울 소재 우수 10개 대학 학생들을 멘토로 선정, 수준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아인슈타인 프로젝트에는 김세환 등 11명이 참여하고 멘토 대학생은 한국멘토협회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실시한 멘토링 교육을 수료했다.
울진지역 멘토들은 발전소 주변 지역의 초·중·고 5개 학교 학생 76명을 대상으로 한 달간 1대 1 맞춤형 학습지도, 학습의욕 고취 및 동기부여, 진로상담 등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주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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