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선교대학원은 보건학과(5학기)와 신학과(6학기) 2개 학과인데 야간수업을 위주로 하는 특수대학원으로 운영한다. 보건학과는 보건관련 정책의 수립과 기획, 평가, 관리 분야의 전문적 업무수행 능력을 습득하는 보건의료조직의 관리자나 행정가를 양성한다.
신학과는 목회학전공(M.Div)으로 목회자와 복음 사역자, 선교 전문가를 양성한다.
강성애 김천대학교 총장은 “지난 30여 년간 전국 각지에 인재를 배출해온 우리 대학이 지난해 4년제 간호학과 개설에 이어 보건·선교대학원을 개설했다”면서 “대학의 중점 특성화 분야인 보건복지계열의 발전은 물론 대학의 설립 이념인 기독교 교육의 실천에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 앞으로 지역사회에 질 높은 고등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준경기자 jkchoi@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