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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4대강사업 유공 대통령 기관표창

남보수기자
등록일 2012-01-03 21:17 게재일 2012-01-0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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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그랜드 포럼개최 등 각종연계사업 및 홍보 돋보여

【구미】 구미시가 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통령 기관표창을 받았다.

이번 기관표창은 행정안전부가 국책사업인 4대강 사업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평가해 주는 상으로 구미시는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미시는 낙동강 그랜드 포럼개최, 화합의 숲나무 심기 행사, 낙동강 새 물결 구미보 축제 한마당행사 등 낙동강살리기 사업과 연계된 각종 사업을 펼쳤다.

또한, 지방자치단체 최초 낙동강 녹색체험관을 운영해 이곳을 방문한 17만 명의 국민들게 4대 강살리기 사업의 취지와 사업효과 등을 홍보했다.

낙동강 살리기 사업에서 나온 흙 430만㎥를 야적해 추후 경기활성화시 골재난 해소와 저지대 농경지 침수예방으로 사용해 미곡증산 및 농가 소득향상에도 크게 기여 했다.

김석동 건설도시국장은 “낙동강살리기 사업이 완공되면 낙동강에서 시민들이 생태담당 레저 등을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남보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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