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관표창은 행정안전부가 국책사업인 4대강 사업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평가해 주는 상으로 구미시는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미시는 낙동강 그랜드 포럼개최, 화합의 숲나무 심기 행사, 낙동강 새 물결 구미보 축제 한마당행사 등 낙동강살리기 사업과 연계된 각종 사업을 펼쳤다.
또한, 지방자치단체 최초 낙동강 녹색체험관을 운영해 이곳을 방문한 17만 명의 국민들게 4대 강살리기 사업의 취지와 사업효과 등을 홍보했다.
낙동강 살리기 사업에서 나온 흙 430만㎥를 야적해 추후 경기활성화시 골재난 해소와 저지대 농경지 침수예방으로 사용해 미곡증산 및 농가 소득향상에도 크게 기여 했다.
김석동 건설도시국장은 “낙동강살리기 사업이 완공되면 낙동강에서 시민들이 생태담당 레저 등을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남보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