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같은 수상실적은 지난해 28개 분야 9억8천720만원보다 2개 부문에 6천90만원이 늘어난 것이다.
시는 올해 중앙단위 평가 결과 최우수 5개, 우수 8개, 장려 1개 등 모두 14개 부문에서 수상을 했고 도 단위 평가에서는 최우수 7개, 우수 6개, 장려 3개 등 16개 분야에 걸쳐 표창을 받았다.
올해 상주시가 중앙부처로부터 받은 최우수기관 표창은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복지평가, 환경부의 정수장운영관리실태평가 등이며 특히 농림수산식품부의 가축방역특별포상평가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2011년 도정역점시책평가 종합 최우수 수상을 필두로 제1회 경상북도 산림대상 대상, 산림행정 종합평가 최우수, 농정평가 최우수, 낙동강살리기 시군 평가 최우수 등 올해 경상북도의 각종 중요한 시책 평가에서도 수상을 휩쓸었다.
아울러 지방자치단체 자전거이용시설 정비평가 5억6천만원과 도정역점평가 3억원 등의 상 사업비는 에너지 절약형 가로등과 자전거도로 개설 등의 사업비로 활용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봤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 같은 결과는 지난 한해 동안 친서민 정책 및 농업경쟁력 강화, 신 낙동강시대 중심도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 시민중심의 시정을 펼친 결과”라고 설명했다.
/곽인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