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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청소년 유해업소 점검

김대호기자
등록일 2011-12-30 21:38 게재일 2011-12-3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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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군위군은 지난 28일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청소년 보호를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업소)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

군위군은 이날 군청 주민생활지원과 청소년담당 부서 직원, 경찰서, 교육청 직원들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다방과 노래방, 마트 등지를 돌며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 점검을 했다. 이날 합동점검반은 청소년들에게 술 담배 판매행위 근절을 위해 홍보 및 계도를 하는 등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경각심과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군위군청 홍복순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청소년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어른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김대호기자 dh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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