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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농정대상 수상자 5명 선정 대상에 장창수 상주곶감F&G 대표이사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1-12-28 20:42 게재일 2011-12-2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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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창수씨, 안종윤씨, 우인오씨, 박무수씨, 채춘화씨
【상주】 상주시는 최근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열고 20011년도 상주시 농정대상자 5명을 선정 발표했다.

올해 상주시농정대상 수상 대상자는 대상 1명과 농정·원예특작유통·축산·여성농업인분야에 각 1명씩 총 5명이 선정됐다.

대상은 장창수(56·외남면 흔평리)씨가 선정됐고 농정분야는 안종윤(63·은척면 황령리), 원예특작유통분야 우인오(54·남적동), 축산분야 박무수(63·공성면 옥산리), 여성농업인분야에는 채춘화(52·여·이안면 여물리)씨가 각각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 장창수씨는 곶감에 대한 깊은 애정과 연구·노력으로 상주 최고의 곶감생산을 위한 시범농장을 운영해 전국 각지에서 연간 500명 이상 감나무재배견학을 올 정도로 이상적인 수형의 감나무 농장을 만들었다.

또 상주곶감F&G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로 감생산농가의 경쟁력향상과 소득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종윤씨는 현재 (사)한국유기농업협회대구경북지부장 및 (사)한국유기농업협회이사를 맡고 있으며 친환경농업의 개척자이자 환경농업 강사로 전국에 상주환경농업의 위상을 알렸다.

우인오씨는 산양삼 재배연구로 신재배기술을 습득해 지난 2008년 한국신지식인협회 신지식인 인증을 받았으며 신기술 산양삼 종파방법이라는 대량생산방법을 개발해 600% 이상 생산량을 증가시키는 등 산양삼 재배 혁명을 일으켰다.

박무수씨는 천연농업의 전문가로 천연농업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했으며 양봉에 새로운 기술을 도입, 품질 고급화 및 차별화로 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했다.

채춘화 씨는 (사)한국여성농업인상주시연합회장을 역임했으며 우수 농·특산물 직판장 운영, 쌀소비 촉진운동 등을 적극 추진했고 지역 독거노인을 위한 김장담그기 행사를 7년 동안 해오는 등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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