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노사민정 활성화 최우수상

We Together 운동 확산

일자리창출 등 협력 성과

【구미】 구미시는 지난 23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1 지역노사 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인 대통령 표창과 함께 포상금 9천만 원을 받았다.

구미시는 지역 노사 민정협력 활성화 사업으로 지역 노·사· 민·정이 함께하는 We Together 운동확산, 공동운명체 노사 민정 동반관계 운영 활성화, 노사상생 일자리 창출, 고용 확대 등 노사민정 협력체제 등을 구축했다.

또한, 지역 노사문제는 지역 스스로 해결하는 신노사문화정착으로 지역 노사 민정의 책임자 및 실무자가 참여한 각종 강연회, 포럼, 토론, 워크숍, 우수기업 산업시찰 등을 통해 노사 민정협의체 기반을 구축, 노사민정협력 파트너십도 강화했다.

이에 2010년 기업체 투자유치 13개사 2조 1천42억원, 2011년 4개사 6천856억 원 등 2만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도 가져왔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번 기관표창을 계기로 산업평화를정착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일자리가 많은 도시, 근로자가 살맛 나는 도시를 조성해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하는 행복한 도시 건설에 심혈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남보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