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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논소득기반다양화 평가상주시 전국 최우수상 영예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1-12-23 21:32 게재일 2011-12-2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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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최대 쌀 주산지인 상주지약에서 추곡수매가 이뤄지고 있다.
【상주】 상주시는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시행한 논 소득기반 다양화사업 평가 결과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쌀 소비량 감소와 재고량 누적 등에 따른 가격하락을 막고 벼 재배농가의 안정적 소득유지와 영농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이뤄졌다.

상주시는 특수시책으로 감자단지(220ha) 조성사업에 2억6천만원, 가공용쌀단지조성(43ha)에 1억3천만원을 지원했으며 콩.사료작물재배 등에 5억2천만원을 투자해 712ha의 벼 재배면적을 감축했다.

특히 시는 품목 다양화와 함께 내년도에는 벼 재배농가 상토지원에 13억원, 벼 육묘공장설치지원 27개소에 11억원을 특별지원할 계획이다.

2013년부터 3년간은 연차적으로 상주쌀 특수미 명품화 사업에 30억원을 집중 지원해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가공식품을 개발하는 등 쌀 수입개방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방침이다.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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