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쌀 소비량 감소와 재고량 누적 등에 따른 가격하락을 막고 벼 재배농가의 안정적 소득유지와 영농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이뤄졌다.
상주시는 특수시책으로 감자단지(220ha) 조성사업에 2억6천만원, 가공용쌀단지조성(43ha)에 1억3천만원을 지원했으며 콩.사료작물재배 등에 5억2천만원을 투자해 712ha의 벼 재배면적을 감축했다.
특히 시는 품목 다양화와 함께 내년도에는 벼 재배농가 상토지원에 13억원, 벼 육묘공장설치지원 27개소에 11억원을 특별지원할 계획이다.
2013년부터 3년간은 연차적으로 상주쌀 특수미 명품화 사업에 30억원을 집중 지원해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가공식품을 개발하는 등 쌀 수입개방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방침이다.
/곽인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