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개발수준이 다른 지역에 비해 현저하게 낮은 지역으로 1996년4월 12일 동해연안개발촉진지구 지정 후 기반조성사업과 원남 골프장 민자유치사업 추진에 노력했다.
이 사업은 면적 137㎢의 8개사업장에 2천906억원의 사업비을 투입해 추진 중에 있다. 기반조성사업인 망양~직산간도로 5.8㎞구간은 143억원의 사업비로 85% 추진되었고 사동~매화간 도로 2.2㎞구간은 사업비 31억원으로 완공돼 낙후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울진군 김정한 지역계획팀장은 “2013년까지 개발사업을 완료할 계획으로 추진중이며, 낙후된 지역의 개발촉진 사업추진으로 농촌지역의 주민소득증대와 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