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 산림행정 종합평가는 시·군에서 수행하는 산림사업에 대해 추진내용과 집행성과 등을 점검해 문제점을 개선함으로써 산림행정의 발전과 시민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시행됐다.
종합평가 항목은 분야별로 산림정책추진, 산림자원육성실적, 산림휴양·녹색공간 확충실적, 산불방지 추진실적, 산림보전관리실적 등이다.
평가 결과 상주시는 광특회계 예산확보뿐만 아니라 조림실적 및 목재펠릿보일러 보급, 등산로정비 등의 실적이 탁월했다.
특히 올해 4월에 있었던 경상북도 식목일행사와 10월에 열린 제1회 경상북도 산림문화축제를 성공리에 치러 가점을 받음으로써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최성규 상주시 산림공원과장은 “8만2천494ha의 넓은 산림면적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통해 산림소득 증대와 산림문화관광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