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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화령초 `봉황관` 개관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1-12-15 21:39 게재일 2011-12-1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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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주 화령초등학교(교장 이원태)는 지난 13일 다목적 강당인 `봉황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내 각급 기관단체장과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개관식과 함께 아동 작품 전시회를 관람했다.

1922년 개교한 화령초등학교는 그동안 학생들의 학예행사와 지역주민들의 체육활동 등을 위해 다목적 강당 건립을 꾸진히 요구해 왔었다.

올해 3월30일 착공해 지난달 30일 완공된 봉황관은 경상북도교육청지원 8억원, 체육진흥공단 4억원, 상주시청 4억원, 상주교육지원청 비품구입비 5천만원 등 총 16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됐다.

봉황관은 다목적강당, 방송실, 샤워시설, 사무실 2칸, 물품보관함, 화장실, 냉난방 시설 등을 구비하고 있으며 총 면적은 9만2천856㎡다.

이원태 화령초등학교 교장은 “이 강당은 앞으로 학생들에게는 건강한 체육시설을 제공하고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에게는 평생교육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학교를 하나로 묶는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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