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모델하우스를 찾은 이들은 4m의 시원한 층높이와 침실 하나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복층형 4평형의 서비스에다 서구형으로 꾸며진 세련된 디자인 등이 방문객들을 사로잡았다.
12~13일 이틀간 청약접수하는 태왕 아너스 로뎀은 아파트와는 달리 청약통장과 거주지역 관계없이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분양가는 타입별, 층별, 방향별로 다르지만 58㎡ 남향 8층 기준으로 1억833만3천원(부가세 별도), 90㎡ 남향 8층은 1억5천596만2천원으로 중도금 무이자 융자 조건으로 초기부담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정부의 8·18전월세대책의 최대 수혜상품으로 주택임대사업등록시 취득세와 재산세가 면제되고, 양도소득세, 중과세가 배제되며 종합부동산세도 합산배제(예정)됨은 물론 일반 임대사업자로 등록시에는 부가세가 환급된다. 또 임대수요가 충분한 침산동 핵심위치에다 태왕의 책임준공과 KB 부동산신탁(주)의 자금관리로 신뢰성을 더해 소자본으로 월수익을 추구하는 시민들이 몰려들 것으로 예상된다.
리코 최동욱 대표는 “1~2인 가구 증가추세와 노후대책이나 또다른 수입원을 원하는 40~50대들의 갈망이 이 렇게 높을 줄 몰랐다”면서 “뉴스나 기사가 아닌 모델하우스에서 확인된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