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11명과 차상위계층(한부모가정) 1명을 위하여 1천100여만원의 예산으로 보일러교체, 도배, 싱크대수리, 지붕수리 등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어려운 형편으로 힘들어하는 취약계층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힘이 되고있다.
사업대상 주민들은 “어려운 형편으로 집수리는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이렇게 도움을 받아 성주군과 선남면에 너무나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집수리 가정을 방문해 도배 및 수리 상태를 꼼꼼히 점검한 도재용 선남면장은 “우리가 보낸 조그마한 정성에 이렇게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 더 많은 취약계층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손창익기자 sohn677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