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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취약계층 집수리사업

손창익기자
등록일 2011-12-08 21:05 게재일 2011-12-08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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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성주군 선남면(면장 도재용)은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선남면 거주 취약계층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집수리사업을 벌인다.

독거노인 11명과 차상위계층(한부모가정) 1명을 위하여 1천100여만원의 예산으로 보일러교체, 도배, 싱크대수리, 지붕수리 등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어려운 형편으로 힘들어하는 취약계층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힘이 되고있다.

사업대상 주민들은 “어려운 형편으로 집수리는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이렇게 도움을 받아 성주군과 선남면에 너무나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집수리 가정을 방문해 도배 및 수리 상태를 꼼꼼히 점검한 도재용 선남면장은 “우리가 보낸 조그마한 정성에 이렇게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 더 많은 취약계층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손창익기자 sohn677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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