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바이오산업연구원 장한수 박사팀과 안동대학교 손호용 교수팀이 공동으로 올 4월부터 8개월간 연구한 끝에 명이나물이 가진 항균·항산화·항당뇨 기능을 높인 고부가가치 발효 식품을 개발하고, 최근 이 기술에 대한 특허출원을 마쳤다고 밝혔다.
명이나물은 주로 울릉도 등지에 많이 자생하는 식물로서 고혈압, 동맥경화증, 위염, 변비, 복통 등에 탁월한 기능에다 독특한 맛과 향을 갖고 있는 식용식물이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