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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지역자활센터 10주년 기념행사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1-12-05 20:59 게재일 2011-12-05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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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지역자활센터 10주년 기념행사에서 김말란 센터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상주】 상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말란)는 지난 1일 상주농협예식장 3층홀에서 지역내 각급 기관단체장과 자활참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지역자활센터 개소 1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상주지역자활센터에서는 기초수급자들의 취업, 창업을 돕는 후견기관으로 지난 2001년 설립된 이후 어려운 자활 환경속에서도 묵묵히 사업을 수행해 현재 9사업단과 8공동체에서 150여 명이 자립을 위해 땀 흘리고 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참여주민과 직원들이 함께하는 `희망의 하모니` 합창을 시작으로 지난 10년간의 영상보고 및 사업보고가 있었다.

이어 자활유공자들에 대한 상주시장 시상과 경북도 지역자활센터협회장 시상, EBS 0700효도우미 기금전달, 1일찻집 수익금으로 마련한 저소득층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 그리고 축사 등이 있었다.

특히 성백영 상주시장은 “정부의 복지 기본정책이 일을 통한 복지임이 분명한 만큼 자활사업의 정책 우선순위는 계속 될 것”이라며 “상주시도 일하는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상주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센터는 일하는 기쁨, 나누는 행복, 함께하는 세상이라는 기치아래 초심의 마음으로 돌아가기 위해 새로운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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