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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미래정책연구委 회의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1-12-02 19:41 게재일 2011-12-02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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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주시미래정책연구위원회(위원장 김준영)는 지난달 말 성균관대학교 600주년기념관 6층 제1세미나실에서 각 분과위원장과 간사 등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오는 17일 상주에서 열릴 예정인 제2차 전체회의에 앞서 보다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활동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지난 6월18일 정식으로 출범한 상주시미래정책연구위원회는 상주의 진정한 가치발견과 지역발전의 밑그림을 그리기 위해 그동안 정책세미나 개최, 전체회의, 분과별회의, 운영위원회의 등 활발한 활동을 해 왔다.

이날 회의는 김동주 총무의 사회로 장시간 심도 있게 진행됐다. 기획재정 분과에서는 교육 및 인구증가 정책과 방향설정, 문화관광에서는 경천대 주변 종합관광 개발 방향, 슬로시티 진행방향 설정 등, 산업경제 분과에서는 상주시 산업구조와 현실 파악과 유통과정 개선방안, 환경복지에서는 공검지 논 습지 및 실개천 생태복원 방안 등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오는 17일로 예정된 제2차 전체회의에서는 심도 있고 실현 가능한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사업을 직접 추진하고 있는 시청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다양한 의견과 정보를 교환할 계획이다.

김준영(성균관대학교 총장) 위원장은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수차례의 회의 등을 통해 상주발전의 방향이 어렴풋이나마 현상되고 있는 만큼 향토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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