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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교육연구대회 도내 최다 출품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1-11-30 21:07 게재일 2011-11-3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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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교육지원청 맞춤형 컨설팅으로 교사 역량 강화

【상주】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세환)이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유·초·중·고 교사 및 기관을 대상으로하는 2011년 전국인성교육실천사례연구대회에 도내 최다 출품의 성과를 올렸다.

전국대회에 앞서 도내 대회에서 상주교육청은 개인보고서 41편, 기관보고서 11편을 출품해 이중 개인 6편, 기관 4편이 전국대회에 출전하는 영예를 안았다.

개인작품은 상주중앙초병설유치원 조미영, 구본화, 함창중앙병설초 배상연, 모동초 배경민, 유혜진, 외남초 이은경 교사가 학생에 대한 효과적인 인성교육 방법에 관심을 두고 실천한 결과를 보고서로 작성해 큰 성과를 거뒀다.

또 상주교육지원청은 창의적 체험활동 지원 사례를 작성해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상주중앙초병설유치원(원장 조성범), 상주감꽃유치원(원장 반효숙), 화령초등학교(교장 이원태)도 학교별 특색 있는 인성교육을 실천해 전국대회 출품 기회를 얻었다.

특히 모동초등학교 배경민 교사는 지난해 전국대회 수상에 이어 올해에도 톡톡 튀는 교육 활동을 학급에서 펼쳐 우수한 성과를 거뒀으며 상주중앙병설유치원은 기관작품과 더불어 개인작품 2편을 함께 출품하는 영예를 안았다.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세환)이 이 같은 성적을 거둔 것은 각종 연구대회 참여 교사들을 위한 개별 및 집단 컨설팅, GT·GE 프로젝트 추진 등을 통한 교사 역량 강화가 뒷받침 됐기 때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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