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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여중 “독도사랑 남달라요”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1-11-25 21:12 게재일 2011-11-2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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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미니북콘테스트 우수상 받아

【상주】 상주여자중학교(교장 김명희)가 2011년 제1회 독도사랑 미니북콘테스트 중등부 공동부문에서 우수상에 입상했다.

이번 콘테스트는 경상북도 학생문화회관(관장 이승태)이 주최해 도내 초 · 중 · 고등학교 학생(특수학교 포함)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20일-10월 31일까지 응모기간 동안 진행됐다.

독도사랑 미니북콘테스트는 독도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자료를 활용해 독도의 중요성과 올바른 역사 이해, 독도 사랑과 수호 의지 등 독도에 대해 전하고 싶은 것을 창의적인 방법으로 재구성해 소책자로 표현하는 방식이다.

콘테스트에 출품된 미니북은 내용(정확성·제작 의도·다양성 총40점), 구성(창의성·체제·효과성 총50점), 완성도(제본·구성 총10점)의 심사 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선발됐다.

이번 콘테스트에서 상주여자중학교 2학년 권다은, 류이령 학생은 `동해의 보물섬 독도`라는 제목의 독도사랑 미니북<사진>을 출품해 중등부 공동부문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이번 콘테스트 입상 작품은 경상북도 학생문화회관 내의 독도교육 체험관에 전시해 교육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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