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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의회 정례회… 2012 예산안 등 심사

김종호기자
등록일 2011-11-23 20:27 게재일 2011-11-2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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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고령군의회(의장 김재구)는 22일 제19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다음달 21일까지 30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는 본청 실과단소와 직속기관 및 사업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2012년도 예산안 및 2011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한다.

또 고령군 제안제도 운영조례를 비롯한 조례안 5건, 2012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과 군 관리계획(교통광장, 도로) 결정 변경안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 첫날인 22일은 고령군수로부터 2012년도 예산안 제출에 앞서 시정연설과 조례안, 2012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설명을 청취한다. 23일부터 12월 1일까지 9일간 행정전반에 관해 집행사항을 면밀히 파악해 올바른 군정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행정사무감사(위원장 박정현 의원, 간사 이달호 의원)를 벌인다.

12월 5일부터 14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12년도 예산에 대한 실과단소별 예산안 설명과 사업의 타당성과 효과성 등 종합심사를 거쳐 16일 제3차 본회의에서 2012년도 예산을 최종처리 한다.

또 15일부터 20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11년도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거쳐 21일 제4차 본회의에서 2011년도 추가경정예산안을 최종처리하고 행정사무감사 보고서 채택 및 조례안 의결을 끝으로 올해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김종호기자 jh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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