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 설립의 목적은 기술과 사업성은 있으나 사업장 및 시설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예비)창업자 또는 벤처 창업자에게 필요한 시설을 저렴하게 제공하면서 경영, 세무, 기술지도 등의 지원을 통해 창업촉진과 창업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서다.
전형적인 관·학협력 형태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상주시에서 운영비 일부를 지원하고 경북대 상주캠퍼스 산학협력단에서는 공간 및 인력의 제공과 기술지도 등을 담당하는데 입주를 희망하는 7개 업체를 선정, 12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상주시 관계자는 “참신한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들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한편 고용확대도 염두에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취업난 해소와 고용창출을 위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