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택시 373대에 대해 10월 한 달 동안 시험운행을 마친 안동시는 지난 11일 낙동강변 탈춤축제장에서 개인택시운송사업 종사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 콜` 브랜드 택시 출범식을 개최했다.
안동 브랜드 택시는 위성 GPS 시스템을 장착해 콜택시 요청시 택시 정보가 이용객에게 문자메시지로 전송되며 자동 배차시스템에 의해 5분 안에 도착한다.
또 교통카드와 신용카드 결재가 가능하고 심야시간 노약자가 안전하게 탈 수 있는 양질의 서비스를 갖췄다.
/권광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