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취학전 아동들을 대상으로 일어나는 성폭력 사건의 심각성을 알리고 성추행을 당했을 때 대처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연극을 통해 알기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취학 전 어린이들에게 어렵고 재미없다고 느낄 수 있는 개념들을 캐릭터 인형을 통해 눈높이 맞춰 교육하고 대처방법을 익혀 성폭력에 대한 문제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이번 인형극을 계기로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성교육이 캐릭터 인형 등장과 노래와 율동을 통한 재미와 흥미를 자극함으로써 교육의 극대화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헌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