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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유괴예방 인형극

주헌석기자
등록일 2011-11-11 20:44 게재일 2011-11-1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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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울진군청소년상담실(실장 홍덕표)은 최근 청소년수련관과 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미취학 아동(4~7세) 674명을 대상으로 성교육과 유괴예방을 위한 인형극을 공연했다.

이번 공연은 취학전 아동들을 대상으로 일어나는 성폭력 사건의 심각성을 알리고 성추행을 당했을 때 대처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연극을 통해 알기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취학 전 어린이들에게 어렵고 재미없다고 느낄 수 있는 개념들을 캐릭터 인형을 통해 눈높이 맞춰 교육하고 대처방법을 익혀 성폭력에 대한 문제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이번 인형극을 계기로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성교육이 캐릭터 인형 등장과 노래와 율동을 통한 재미와 흥미를 자극함으로써 교육의 극대화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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