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센터(남성동 98-2 / 2층)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아동에게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고 0~12세 아동과 임산부 그리고 그 가족에게 건강, 교육, 복지분야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이날 행사는 드림센터 입구에서의 현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드림스타트센터 내부 관람, 축하 케익절단, 건배 제의, 다과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드림스타트사업은 저소득층 아이들이 가정으로부터 제공받지 못하는 건강을 챙기고 영양증진 학대나 방임으로부터 보호를 하면서 인지발달과 학습능력 증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빈곤아동의 가난 대물림을 차단하고 아동 개개인의 능력함양과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선진 아동복지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07년 전국 16개 지역에서 시범사업으로 출발해 2011년 현재 131개 지역에서 시행되고 있다. 상주시는 올해 4월 1일부터 청소년수련관에서 업무를 보다가 이날 개소식을 필두로 본격적인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곽인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