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낮은 기온으로 소독의 효과가 감소하고 바이러스와 세균의 외부 환경에 대한 저항성이 높아지는 11월부터 4월까지는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가 다발하는 기간이다.
군은 이에 따라 소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현재 매주 수요일 주 1회에 해오던 방역을 31일부터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로 주 2회 확대하기로 했다.
군은 이를 위해 소 10두미만 사육농가 등 소규모 농가에 대해서는 공동방제단을 지원하고, 자체 소독실시 농가에 대해서는 소독약품 등을 지원한다.
/주헌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