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새마을회는 뉴-새마을운동 4대 중점운동 추진과제인 녹색새마을운동, 나라품격높이기운동, 살맛 나는 공동체운동 등을 가장 모범적으로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저탄소 생활화 운동,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재활용품 모으기, 독거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랑의 김장하기,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운동을 전개하면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보금자리도 마련해 주는 등 살맛 나는 공동체운동을 전개했다.
또 새마을운동을 여러 나라에 보급하기 위한 새마을운동 국제화 사업을 열정적으로 추진했다.
박보생 시장은 “김천시새마을회가 대통령상을 받은 것은 어렵고 힘든 일, 남이 하기 싫어하는 일을 솔선수범해 처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1천여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새마을지도자 사기진작과 처우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최준경기자 jkchoi@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