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강덕구 본부장과 한형희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울진원전 직원들과 북면 나눔이 자원봉사회(회장 김석수), 현대건설 임직원, 사택부녀 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온누리 상품권 등을 사용해 지역특산품 및 농수산품 등 다양한 재래시장 물품을 구매하고 부녀회 회원 20여 명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홍보도우미 역할을 했다.
이날 재래시장에서 구입한 물품은 북면지역에서 독거노인 밑반찬나누기 활동을 펼치고 있는 북면 나눔이자원봉사회에 전달, 지역사회 봉사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
울진원자력본부는 지난 7월 흥부공설시장과 `전통시장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으며 노조원들은 온누리 상품권 구입, 전통시장 지속적으로 이용,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 있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