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학술회의는 역사, 고고학계 석학 7명이 발표자와 토론자로 참가해 조문국의 연구 방향, 신라의 의성 지역의 지배 방식의 변천사, 의성 지역의 순장 등 다양한 토론을 벌였다.
제1부 주제발표는 단국대 사학과 전덕재 교수의 신라의 의성지역 지배 방식의 변천을 중심으로 `조문국에서 추문촌으로`, 의성의 고총 대리 2호분을 발굴한 경북도문화재연구원 권혜인 선임연구원의`의성 지역의 순장`, 의성군청 정성일씨의 `조문국 연구 방향`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제2부 종합토론은 김갑주 동국대 명예교수의 진행으로 조범환(서강대 사학과), 이수훈(부산대 사학과), 박정화(삼한문화재연구원), 이상현(우리문화재연구원) 연구진의 3개 주제 토론이 열렸다.
/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