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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명회는 그동안 공공마을하수도 시설이 없어 생활에 불편을 겪는 수륜, 대가면 소재지 지역에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를 위한 처리장 부지선정 및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 설계에 반영코자 마련됐다.
지역주민들은 하수처리장이 설치되면 건축물 신축시 개인정화조 설치를 하지 않아도 되고 기존정화조도 폐쇄됨에 따라 보건환경 개선과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다며 사업시행을 반겼다.
성주군 관계자는 “2015년 사업이 완료되면 수륜, 대가면 주민 785명이 혜택을 받아 농촌 정주 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창익기자 sohn677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