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교육청 화랑문화제 개최

【문경】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서서규)은 최근 `제39회 화랑문화제 문경지역대회`를 개최했다. 문경교육지원청 주관한 이번 지역대회는 크게 음악, 문예, 미술, 3개 영역으로 나눠 실시했으며 총 422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이날 음악부문은 성악, 현악, 관악 부문은 문경여고와 모전초등학교, 사물놀이와 국악 부문은 모전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실시하고 문예부문은 점촌초등과 점촌고, 미술부문은 모전공원과 중앙공원에서 실시했다.

화랑문화제는 학생들의 취미 및 특기 표현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소질과 적성을 계발하고, 방과후학교 교육의 활성화, 학생들의 문화 의식을 높이는 전인교육을 실현하고자 마련했다.

서서규 문경교육장 “이번 지역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저마다 평소에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는 자리가 됐다”며 “최선을 다하는 문경지역 학생들의 모습이 앞서가는 문경 교육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신승식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