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래대학 설립자인 故 이태영 박사의 차남인 이근민 이사장은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전국 최초로 설립된 대구대학교 재활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대구광역시 보조기구 센터장을 맡고 있다.
지난 10여 년 동안 임시이사 체제로 운영되던 학교법인 애광학원은 학교 정상화를 위한 정이사회 체제로 전환되며 이사장을 선임했고 이른 시일 내에 안정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보고 있다.
이 이사장은 “설립자 유지를 이어 장애인 복지를 통한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기독교 건학이념을 이어받아 전국 최초의 장애인분야 특성화된 대학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경산/심한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