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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가꾸기 부산물 땔감으로

주헌석기자
등록일 2011-09-14 21:10 게재일 2011-09-1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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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윤병)는 최근 숲가꾸기 사업장에서 용재가치가 없는 나무를 수집, 관내 생활이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겨울철 난방용 땔감을 지원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이해 홀로 사는 노인과 저소득층 10세대에게 20t의 땔감을 집집마다 운반해 나누어 주었다.

김윤병 소장은 “고유가 시대에 어려운 이웃에게 난방용 땔감을 지원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가 지속적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쓸 계획이며, 지역주민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는 숲 가꾸기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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