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올해 처음으로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의 사회환원 및 나눔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대학, 기업, 공공기관을 발굴하는 교육기부 마크제를 시행하고 있다.
계명문화대학은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사회 교육 환원에 적극적인 지원과 지역 고교생들의 진로교육 향상 및 지역 인재 공동육성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 4월 대구시교육청과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 및 체험장 기부를 주요 골자로 하는 MOU를 체결한 계명문화대학은 4월부터 8월까지 대학 내에서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해 29개의 체험 및 특강 프로그램을 개최, 지역 중, 고등학생 4천842명이 참가하는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으로 교육기부에 적극 동참하는 기관으로 널리 알려졌다.
김남석 총장은 “대학의 역할은 재학생은 물론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교육에 대한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교육의 실질적인 책임을 다하는 것이다”며 “대학의 우수한 교육역량 및 교육기부의 확대를 통해 직업교육의 선도적 표상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서인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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